Gender Identity
3,4월의 고민. 지안이를 그야말로 여자아이처럼 키우느냐, 아니면 양성성을 고루 배울 수 있도록 특히 전형적인 여성성을 강조하지 않고 키울 것이냐. 엄마와 아빠는 아무래도 후자 쪽이었는데, 지안이 반 친구인 남자아이가 지안이가 남자인 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약간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지안이가 여자이기 때문에 인형을 좋아해야 하고, 분홍색을 좋아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한정짓는 것이 마땅치 않습니다. 여성과 남성이라는 틀에 밖힌 역할 구분에 갇히지 말고 사려깊고 현명한 인간이 되길 바랍니다. 지안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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